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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년도시 경주다움 이미지 브랜딩 심포지엄 개최▲ 이관 동국대 의과대 학장이 심포지엄 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신라천년의 역사와 미래를 향한 ‘천년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8일 사단법인 경주사회연구소와 함께 동국대학교 원효관에서 천년도시 경주다움 이미지 브랜딩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해 차별화된 자체 브랜드 개발 전략에 서로 머리를 맞댔다. 이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에서는 지역의 유산과 자원에 대한 탐색을 통해 브랜드 가치향상을 위한 ‘경주의 혼이 담긴 사계(四季)’를 제시했다. 박명철 작가는 봄에 대해 ‘천년역사의 혼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인물’의 핵심가치에 대한 탐구와 이해를 토대로 인물의 중요성과 역사적 가치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발표했다. 김규호 경주시 문화도시사업단장은 여름에 대해 ‘역동적 초록빛, 화랑정신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화랑정신과 경주문화를 이해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화랑의 정신과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어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는 가을에 대해 ‘신라문화유산과 축제의 향기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삶이 무르익는 풍요의 시간과 공간속에서 문화예술과 축제의 가치를 분석했다. 설적운 골굴사 주지는 겨울에 대해 ‘천년 사찰의 넉넉함과 고요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마무리(쉼)에 빗대어 불교문화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경주다움의 발전방안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같은 날 19시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는 경주10대 뉴브랜드 중 창작무용극인 ‘선화’를 무대에 올렸다. 이어 지난 10일 동일 무대에서는 경주10대 뉴브랜드인 중 동학을 주제로 동학풍류창작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동학을 스토리텔링한 연극, 국악, 오케스트라, 어린이 합창단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표현해 시민‧학생들과 함께 공유하며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윤병록 미래전력실장은 “지속적인 뉴 브랜드 콘텐츠 홍보로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구축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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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삼국통일 역사적 장소 ‘경주’에서 평화통일 염원▲ 제45회 통일서원제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6일 경주 통일전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통일서원제’를 개최했다. 통일전은 신라의 삼국통일 위업을 기리고, 민족의 최대 숙원인 남북통일에 대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77년 경주에 통일전을 건립하고, 내부에는 삼국통일에 큰 공을 세운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 장군,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문무대왕 영정을 모시고 있다. 그동안 통일 서원제는 신라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화합과 남북통일의 염원을 모으는 행사로 신라가 매초성 전투AD 675. 9. 29.에서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인 10월 7일에 즈음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행사는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태극꽃 지도 만들기를 시작으로 대북 공연, 신라 고취대 연주, 헌화 및 분향, 통일 서원문 낭독, 신라 선예술단의 ‘화합과 통일염원’ 공연, 한마음 퍼포먼스, 우리의 소원 노래 제창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 열리는 행사는 그동안 경주시에서 운영·관리해 오던 통일전의 관리권을 경북도로 이관시켜 도가 직접 운영·관리하는 첫해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에서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경북도는 더 나아가 도내 주요 호국․보훈․통일 시설인 경주 ‘통일전’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을 통합한 후, 향후 호국보훈재단을 설립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도록 선양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에서는 통일전을 중심으로 신라의 삼국통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화랑정신과 위대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장 약했던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뤄낸 것은 당시 개방과 포용의 신라 정신과 화랑,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 장군, 문무대왕 등 영웅들이 있어 가능했다”라며, “경북은 신라가 이룬 통일의 경험과 저력을 보유한 웅도로서, 경북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나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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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상설공연 ‘인피티니 플라잉’...이번엔 일본 하늘을 날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일본 투어 공연에 나선 경주엑스포의 상설공연 “플라잉”이 일본 열도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플라잉 공연팀은 지난 10월 30일 오이타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후쿠오카, 기타큐슈, 삿포로, 도쿄, 나고야, 요코하마, 우쯔노미야 등 19개 도시를 돌며 일본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다. 일본 투어 공연에서 플라잉은 매 공연마다 2000여 명의 관객이 찾아와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기세를 몰아 일본투어 기간 동안 총 4만여 명의 일본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단은 터키, 싱가포르, 홍콩, 대만에 이어 일본까지 나아가 세계 속에 신라와 화랑정신 그리고 경주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 공연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커튼콜이 끝난 후에도 일본 관람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는 ‘인증샷’과 ‘프리허그’, ‘하이파이브’ 등 열정적인 팬 서비스로 더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제작해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11년째 상설로 공연되고 있는 경주시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신라시대 화랑과 도깨비가 만나 좌충우돌 중에 천년이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현대의 고등학생들을 맞닥뜨려 벌어지는 소동을 코믹하게 그려낸 넌버벌(nonverval) 퍼포먼스다.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치어리딩과 이번 일본 투어 공연을 위해 태권도와 비트박스까지 더해 다양한 요소로 무대를 꽉 채운다. 한편 투어 기간 중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내 상설공연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일본 공연 티켓 예매는 티켓피아에서 구매할 수 있고, 경주 상설공연은 네이버,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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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 신라고취대, 첫 교류음악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 대표 문화콘텐츠인 경주시립 신라고취대가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경상북도 도립국악단과 함께 ‘교류음악회 – 상생’ 공연을 개최한다. 경주의 정신과 정체성을 표현해온 경주시립 신라고취대와 창작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전통음악 현대적 재해석과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첫 교류음악회로 소리꾼 남상일을 비롯한 100여 명의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서 풍성한 국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악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접목시켜온 신라고취대 김성우 예술감독과 창작국악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예술장르를 접목 시켜온 도립국악단 박경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경북과 경주의 색을 하나로 합한 조화로운 무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김성우 예술감독의 지휘로 화랑정신을 역동적인 선율로 표현한 국악관현악곡 ‘화랑’, 웅장하고 풍성한 국악의 기교를 뽐내는 ‘얼씨구야’, 지역적 특징이 잘 드러난 흥겨운 경서도 민요연곡을 연주한다. 이어 박경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화려한 가락의 짜임새가 돋보이는 ‘김일구류 아쟁산조협주곡’, 가요와 가락의 절묘한 조화를 잘 담아낸 곡 ‘사랑가, 흥타령, 희망가’, 국악기의 매력을 충분히 살린 국악관현악곡 ‘휘천’까지 화려하면서도 다채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경주시립예술단(054-779-609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우 신라고취대 예술감독은 “경북과 경주를 대표하는 두 국악예술단체의 이번 합동 교류음악회는 지역 문화예술이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00여 명의 연주자들이 국악관현악의 울림을 마련했으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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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와 작약꽃 어울려진‘경주 신화랑 풍류 음악회’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와 문화재청,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新화랑 풍류 음악회’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 간 경주시 서악동 삼층석탑 앞 작약꽃밭에서 개최된다. 통기타 어쿠스틱 밴드 ‘하늘호’의 공연으로 봄 정취를 흠뻑 느끼고 싶은 연인, 가족,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음악회가 시작되는 오후 3시까지 선착순 입장만 하면 된다. 이번 음악회는 ‘21C 글로벌 리더양성 新화랑 풍류체험’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1C 글로벌 리더양성 新화랑 풍류체험’은 무열왕릉, 진흥왕릉 등 삼국통일 주역들의 문화재가 위치한 서악동에서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을 상대로 신라시대 화랑정신을 알리고 문화재 향유 기회 확대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악동에서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주 토요일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특히 이 중 ‘新화랑 풍류체험’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新화랑 풍류체험’은 화랑복을 입고 화랑무예(죽궁, 택견), 화랑예법(다도), 세속오계 목판체험, 영웅화랑 스토리탐방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新화랑 풍류체험’에 참여를 원할 경우 현장·사전접수 모두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재보존활용센터(054-776-1950)로 문의하면 된다. 이헌득 경주시 문화재과장은 “보기만하는 문화재가 아닌 다양하게 우리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재 활용사업 통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주말 개최되는 新화랑 풍류체험과 新화랑 풍류 음악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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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화랑마을 명품 체험프로그램 ‘국궁’을 체험해 보세요(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수련시설 경주 화랑마을은 청소년 수련활동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산책코스, 육부촌 한옥 체험 등 힐링 공간으로 인기가 많다. 특히 화랑정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국궁체험은 올해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국궁체험은 지난해 10월에 4주 동안 시범운영을 거치며 참가자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 10점 만점에 전체만족도 9.9점, 재방문의사 10점으로 나와 나심비(내 마음에 쏙 드는 가성비) 끝판왕으로 인증됐다.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체험자가 938명에 이르며, 체험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 5월 8일에는 하루 77명(전체 이용가능인원의 97%)이 이용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이같은 호응은 화랑마을 국궁체험만의 특별한 운영방법이 큰 역할을 했다. 타 체험장처럼 단순한 활쏘기 체험이 아니라 자격증을 가진 전문 국궁 강사가 우리나라의 활과 화살, 명궁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난 후 활쏘는 방법을 교육하고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을 하려면 화랑마을 홈페이지에서 체험하고자 하는 날짜(토요일)의 주중(월~금)에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랑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국궁체험을 통해 쏜 화살이 시원하게 과녁에 명중하는 짜릿함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아울러 화랑마을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국궁체험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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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지역문화인력 기획사업 시행[파이널24]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8월 3일부터 12일까지 운문·금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화랑 마을 수호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화랑 마을 수호대’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 지역문화인력 배치 및 활용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여름방학을 맞아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세속오계를 바탕으로, 지역사랑, 노인공경, 주민의식, 우정, 자연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총 6회차 진행하였다. 성격유형 검사를 이용한 심리체험 활동,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친목다짐의 시간, 지역 관광객 안내를 위한 지역 특산물 바로알기, 업사이클링을 통한 화분 만들기, 어르신 여름나기 키트(천연버물리, 모기기피제, 냅킨아트 부채)제작, 마을 벽화 그리기 등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금천초등학교 A군은 “우리 마을을 가꾸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고, 우리 마을에 내가 그린 그림이 있어 뿌듯하고 보람차다. 또한, 내가 만든 키트를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니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승율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신(新)세속오계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기획해 우리 지역과 마을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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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내 고장 여행, 소비진작”릴레이 캠페인 실시![파이널24]영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고자 “내 고장 여행, 소비진작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해 지역 외 여행을 계획하기보다는 관내 관광지 홍보와 지역 내 소비활동을 통해 얼어붙은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말이나 휴일에 관내 관광지를 둘러보고 주변가게를 이용하는 모습을 촬영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로 나선 최기문 시장은 금호읍 황정리에 위치한 화랑설화마을을 둘러보고 설화마을 내 신규 개장한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문화관광해설사와 카페직원들을 격려했다. 화랑설화마을은 총사업비 484억원을 투입해 경북 4대 정신 중 하나인 화랑정신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지난 해 개장했다. 특히, 화랑과 우주에 대한 VR체험과 21세기 귀화랑성 이야기를 들려주는 4D 입체영상 등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체험하는 실감형 콘텐츠로 기존 관광시설과 차별화하여 지역 내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중이다. 다음 참여주자로는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김재훈 영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인석 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장이 지목됐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형식에 실천을 가미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시면서, 지역 사랑 운동에 많이 참여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 보현산댐 짚와이어, 치산캠핌장,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별빛 테마마을 및 별빛 야영장(6개소)가 시설물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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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마을, 직원 대상 국궁교육 실시로 본격 운영 준비 마쳐[파이널24]경주시 화랑마을에서 이달부터 본격 운영하는 국궁체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전 직원 대상 자체 국궁교육을 지난달 5일부터 1개월 간 실시했다. 화랑마을에서 이번에 실시한 자체 국궁교육은 이달부터 시작되는 ‘국궁체험 정기운영’을 위한 인력 확보와 교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써, 국궁예법과 활 쏘는 자세 및 방법, 장비, 안전교육 등에 대해 지도했으며 특히 국궁 지도사 자격증을 갖춘 화랑마을 청소년 지도사들이 직접 교육하며 효과를 더했다. 이번 교육에서 전 직원들은 2개조로 편성돼 개인별 10회씩 모든 교육 과정을 수료했으며, 오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실시하는 ‘국궁체험 정기운영’에 보조 지도자로 투입돼 국궁체험에 참여하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미 화랑마을 촌장은 “이번 직원 국궁연수를 통해 부서 간 업무를 상호 이해함과 동시에 안전의식과 화랑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화랑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랑마을 ‘국궁체험 정기운영’은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하루 4회에 걸쳐 실시(1회 10:30~11:20, 2회 11:30~12:20, 3회 14:30~15:20, 4회 15:30~16:20)하며, 각 회당 체험정원은 20명이다. 신청은 이용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화랑마을 육부촌 관리동에서 선착순 카드접수로만 가능하며, 체험 비용은 청소년 5천원, 성인 1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랑마을 홈페이지 또는 활동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